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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윤창화)가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불서 10 및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불교출판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의 수상 도서는 ‘24.8.1~25.7.31’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 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선정되었으며, 총 26개 출판사에서 90종이 접수됐다. 올해는 성전 스님, 이병두, 최종남, 이미령 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의 불서 10종” 가운데 대상 1종, 우수상 2종, 붓다북학술상 1종, 보덕전법상 1종, 한길번역상 1종이 별도로 선정된다. 대상 및 우수상은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으로 수상하며 대상 상금은 1,0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500만원), 우수상은 4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200만원)이다. 이미령 님이 후원하는 한길번역상은 올해부터 상금이 늘어나 4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200만원)이 수여되고, 불서총판 운주사에서 후원하는 붓다북학술상과 보덕학회가 후원하는 보덕전법상은 2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100만원), 올해의 불서에 선정된 나머지 4종의 도서는 출판사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도서들은 일선 사찰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널리 홍보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독자상’을 신설하여, 불서를 사랑하고 읽고 전하는 일에 모범이 될 만한 사람 및 단체를 선정하여,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불기 2569(2025)년 11월 25일(화) 오후 4시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6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진행된다.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 · 올해의 불서 10 선정 내용은 아래 목록과 같다.

제22회 불교출판문화상 · 올해의 불서 10 선정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