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 비롯

뉴미디어 부문 우수상·특별상 수상 기념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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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특집 다큐 _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_ 타이틀 화면

BBS불교방송(사장 서진영)이 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에서 대상·우수상·특별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불교 미디어의 중심 방송사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한국불교의 정신과 마음수행의 가치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BBS불교방송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대상 수상작 특집 다큐멘터리 5부작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을 특별 편성하여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다가간다.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 1부 <생각을 끊는 칼 - 화두>는 BBS TV를 통해 10월 21일(화) 오전 7시 50분을 시작으로, 10월 22일(수) 오후 4시, 10월 25일(토) 오후 10시 30분, 10월 26일(일) 오전 9시에 걸쳐 총 4회 방송된다. 2~5부 역시 동일한 시간대에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이어 수불 스님의 인터뷰 다큐 2부작 <한국인의 수행법 - 간화선은 체험이다>, <한국인의 수행법 - 간화선이 포교다>도 함께 편성될 예정이다.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은 BBS부산불교방송이 5년여에 걸쳐 제작한 대작으로 단계적인 수행 여정에 따라 5부작으로 구성되었다. 팔공산 은해사 운부암의 집중 수행 장면부터 미국 LA 간화선 수행 현장까지 담아 간화선의 세계화와 현대적 실천 가능성을 보여준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승기는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간화선의 철학과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특집 다큐 ‘한국인의 수행법, 간화선’은 수행을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닌 나를 마주하는 내적 탐구로 재해석해, 현대인에게 자기 성찰과 마음의 평화를 일깨우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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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특집 마음 디코딩 불교와 심리학의 만남

뉴미디어 부문 우수상에는 BBS불교방송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특집 마음 디코딩’이 선정됐다. ‘불교심리학’으로 청년 불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보만스님과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가 출연해 현대인의 마음에 대해 불교와 심리학의 양자적 관점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토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특별상은 BBS대구불교방송의 다큐멘터리 ‘팔공산 은해사, 시절인연’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팔공산의 천년고찰 은해사와 여덟 산중암자의 일상과 수행생활을 밀착 취재하며, 지역 불교문화의 전승과 공동체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은해사의 역사적 가치와 팔공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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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특집 다큐 _팔공산 은해사 시절인연_ 영상화면(사진=BBS불교방송)

해당 작품들은 BBS불교방송 유튜브 공식채널  (www.youtube.com/@BBSKOREA)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11월 12일(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