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토) 서울역 출발, 단풍 보며 가을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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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은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협력해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의 기차여행을 뒤이어, 11월 1일(토) 서울역에서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출발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기차여행은 경부선을 따라 ▲반야사(충북 영동), ▲법주사(충북 보은), ▲신안사(충남 금산), ▲동화사(경북 대구) 등 총 4개 사찰에서 차담, 유기농 쿠킹체험, 걷기 명상, 단주 만들기 등 템플스테이 체험 후 지역 전통시장 및 인근 명소 방문 코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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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는 ‘달도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월류봉과 영동 와인터널, 영동전통시장 방문을 하고, 법주사는 힐링 테마정원 청남대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대전중앙시장으로 이동한다. 

신안사는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과 대전 시민들의 피크닉 명소로 알려진 이응노 미술관을 방문하고, 동화사는 템플스테이 체험 후 대구 큰장 서문시장으로 이동하여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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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이번 11월 기차여행은 다가오는 가을 단풍 시기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일상 속 부담 없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경제를 비롯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다시 한 번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상품 예약과 문의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1544-77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