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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으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가 100년 만에 제자리를 찾는 과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2025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조선 왕실 건축물 ‘관월당(觀月堂)’이 10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관월당’은 조선 후기 왕실 사당으로 추정되는 목조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건축 애호가였던 일본의 스기노 기세이(杉野喜精)에 의해 서울에서 일본 도쿄 지역으로 옮겨진 후 약 100년간 일본에서 보관되어 왔다. 

관월당의 귀환은 일본 고토쿠인(高徳院) 주지 스님인 사토 다카오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서 시작되었다. 반환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사토 스님의 신념과 국가유산청의 협력으로 한국에 도착했다. 화해와 공존의 상징으로 남은 ‘관월당’ 귀환의 전 과정을 담은 ‘[광복절 특집] 돌아온 관월당, 100년의 문을 열다’ 는 8월 15일 오후 2시 BTN불교TV에서 만날 수 있다.

[광복절 특집] 돌아온 관월당, 100년의 문을 열다

방송시간 :[본]8월 15일(금) 14:00, [재]8월 15일(금) 23:15, 8월 16일(토) 08:30

이번 광복절 특집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GENIE TV(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BTN 앱과 홈페이지, BTN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