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아름다운 봄날들이 주는 싱그러움을 더하는 무용 공연소식이 있다. 주한 인도 대사관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선생님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진행할 여러 행사들 중 하나로, 4월 26일 오후 6시에 인도 문화원에서 기념공연 '프라남 구루데브 Pranam Gurudev" (스승을 기리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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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드라 상깃트의 공연장면.

탄생 150주년 행사들을 위해 인도에서 온 공연단들이 여러 형태의 인도 무용들을 공연할 예정이며 타고르 선생의 시 ‘두려움 없는 마음자리 Where the mind is without fear’를 무용극 찬다리카(Chandalika)의 대가인 라빈드라 상깃트(Rabindra Sangeet)가 공연하고, 인도에서 까딱을 익히고 있는 임은주씨가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인도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환영하며 입장료는 무료. 장소는 인도 문화원 (02-792-4258~9) 용산구 한남동 36-1(인도대사관 맞은편). 오후 5시30분부터 인도 차와 스넥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