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2.0 명상페스티벌’서 개인의 현실문제 해결 위한 프로그램 마련

인경 스님, 현실문제를 명상 이론과 실습으로 해결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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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선원(선원장 인경 스님)과 한국명상상담평생교육원이 4월 12(토)일부터 5월 6일(화)까지 『제11차 2.0 명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명상상담평생교육원(원장 인경 스님)은 4월 1일 인사동 ‘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1차 2.0 명상페스티벌』 프로그램과 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명상상담평생교육원장 인경 스님, 김성애 명상상담평생교육원 대표, 권주희 명상상담평생교육원 실장이 참석했다. 

⟪개인 현실문제 해결⟫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적극적 건강을 향한 개인별 명상심리상담 ▲마음을 다스리는 상담기술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의 길 ▲실내 명상체험 마당 ▲강과 숲에서의 야외 명상활동 등 마음을 다스리는 5가지 파트별 프로그램을 온라인 줌(zoom) 강연과 현장실습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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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붓다)

▲<적극적 건강을 향한 개인별 명상심리상담>에서는 목우선원에서 4월 12일 가족 세우기, 4월 14일 ~ 17일 총 5일간은 줌(zoom)으로 개인상담, 영상관법과 마음치유, 개 성격 바로 알기, 명상수행, 현실문제 해결 등이 진행된다.

▲<마음을 다스리는 상담기술> 파트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 줌(zoom) 강연으로 현실치료상담, 동기강화상담, 수용전념치료, 아들러 상담, 중독 등 교재의 저자인 심리학 교수들과 주로 현실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명상을 통한 마음치유의 길> 파트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일 동안 명상과 인지치료, 명상과 프로이트, 선과 명상의 마음치유, 명상과 뇌과학, 영상관법과 스트레스 관리 등 명상과 현대 심리학이 겨8ㄹ합된 강의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실내 명상체험 마당>은 목우선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호흡명상, 이완명상, 색깔명상, 웃음명상, 몸느낌 관찰 명상, 영상관법, 아로마향기 명상, 차를 마시며 간화선 명상, 소감나누기 등 다양한 명상을 체험해 본다.

▲<강과 숲에서의 야외 명상활동>은 4월 26(토)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에서 호흡명상, 몸느낌 관찰, 영상관법, 걷기명상, 동작명상, 오감명상, 인경 스님과 소감나누기가 진행된다.

인경 스님은 “이번 제11차 명상페스티벌은 개인의 현실 문제를 풀어가는 데 필요한 실마리를 다양한 명상의 방식으로 함께 공부한다”라면서 현실 문제 해결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세계의 전쟁 등 안팎으로 현실이 어렵다. 그래서 종교적인 명상과 현실적인 심리상담을 구체적인 실습과 함께 현실 문제 해결을 해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명상상담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medico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236-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