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국행수륙재 의례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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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수륙재보존회(회장 법해)는 수륙재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기 2569(2025)년 2월 27일(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관사 한문화체험관 흙다움 (B1)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는 불교 최대의 의례인 수륙재의 역사와 그 의례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무형문화유산의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진관사 국행수륙재 의례와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의 상호작용이 지니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민족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타당성과 가치를 살펴보는 자리다. 

수륙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사)진관사수륙재보존회에서 주관하고, 수륙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수륙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는 개회식, 기조발표 및 논문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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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진관사)

『제1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는 심승구 서울시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보편의 공동체성>에 대하여 임돈희(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수륙재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수륙재의 역사와 의례에 담긴 공동체적 가치>를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 소장 ▲<진관사 국행수륙재 의례공동체의 특징>을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 원장(수륙재 무형유산 등재 추진위원) ▲<진관사 국행수륙재 의례공동체의 변화>에 대하여 김지영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