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대원학술상 우수학위논문 분야 수상자로 지은 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박사)과 대엽 스님(중앙승가대 대학원 석사)이 각각 선정됐다. 해외 유학승 분야는 일본불교대학에 유학 중인 혜명 스님이, 우수학술논문 분야에서는 각정 스님이 ‘연등축제의 포교효과성 모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상금은, 학위와 해외유학 분야가 각 500만원, 우수학술논문 분야가 300만원이다. 대한불교진흥원과 중앙승가대학교는 창조적 학풍 진작을 통해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을 개발하고 적극적 보급과 전파를 통해 지구촌 발전을 위한 불교의 모습을 실현해 나간다는 취지로 대원학술기금 운영 협약을 2009년 10월 28일 체결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8(월) 오후 3시 40분 중앙승가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