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부 명예교수 법산스님이 지난 17일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에 제2건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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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산 스님이 김희옥 총장에게 제2건학 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법산스님의 오른쪽은 정각원장 법타 스님.

1986년 동국대 선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25년간 재직하다 올해 2월에 정년퇴임한 법산스님은 “학교의 제2건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동국대학교의 제2건학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옥 총장은 “스님의 기부에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