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mediabuddha@hanmail.net 2024-11-15 (금) 11:23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지역 내 장애 가정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및 전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과 함께 지난 11월 13일(수) 지역 내 장애가정을 위한 ‘한 끼의 온정, 나누는 행복’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임직원 21명이 참석하여 도시락(샌드위치, 김밥, 샐러드)을 만들고, 지역 내 장애가정(24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방문 가정의 연령층이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샌드위치에는 고구마 무스와 에그 마요 등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영양 균형을 위해 과일 샐러드를 함께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임직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도시락과 함께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 내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수가 필요한 주거 환경을 살펴보며 청결 상태와 건강 상태를 함께 점검했다.
(사진 제공 = 강남장애인복지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환하게 웃으며 받아주신 지역 내 장애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지역 내 장애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도시락을 만들어 준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