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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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불교연합회는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 공동체(8개국 출신 9개 재한 이주민공동체·법당)가 불교를 매개로 모여 자체적으로 창립한 최초의 연합조직이다. 

한국다문화불교연합회는 다문화 사회에서 불교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재한 다문화 법당 현황’을 주제로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내 다문화 법당의 현황을 조사하여 공유하고, 불교가 다문화 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다.

“다문화 법당 현황 조사 연구 세미나”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 재한 네팔 법당 현황 >을 정유진(동국대 대학원 국제다문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수료) ▲< 재한 스리랑카 법당 현황 >을 랏나야카 차투리카 마드후바시니 (배재대학교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석사과정 수료) ▲< 재한 베트남 법당 현황>을 진송옥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지리학전공 박사과정)이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