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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22일(화)과 29일(화)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령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역사관 관람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수감되고 사용되었던 고문실과 사형장, 옥사를 관람하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투쟁했던 독립운동가에 대해 학습하며 우리 민족의 아픔을 헤아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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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이날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문화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가 끈끈해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열 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하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와 욕구를 충족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즐겁게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4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