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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 발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4-10-30 (수) 15:46

수상자 전 국립해양박물관장 주강현 박사 

수상 저술 『바다를 건넌 붓다(소명출판,2024)』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 심사위원회가 한국불교학의 태두 뇌허 김동화박사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매년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불교학자를 상찬하기 위해 제정한 ‘2024 뇌허불교학술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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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립해양박물관장 주강현 박사
 


‘2024 뇌허불교학술상’의 수상자는 전 국립해양박물관장 주강현 박사이고, 수상 저술은 『바다를 건넌 붓다(소명출판,2024)』이다. 상금은 500만 원으로 시상식은 불교평론 세미나실(강남구 신사동)에서 불기 2568(2024)년 12월 20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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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허학술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2024 불교평론 뇌허불교학술상은 오랫동안 해양문명의 교류와 역사를 연구해온 주강현 박사의 <바다를 건넌 붓다>(소명출판, 2024)로 선정했다. ‘세계불교 바다 연대기’라는 부제가 붙인 이 책은 불교가 바다를 통해 어떻게 전파되고 확장되었는가를 현장답사와 문헌조사를 통해 그 실상을 복원한 역저‘라며 ’그 연구의 방대한 영역과 성실한 역사해석에 이끌렸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회는 “학술상 심사를 계기로, 성실한 이웃 연구자들의 다채로운 성과물을 선망(羨望)과 함께 읽어보는 영광을 누렸다.”라고 말했다.


전 국립해양박물관장 주강현 박사는 수상소감에서 “페르낭 브로델이 ‘액체의 역사’를 주창하였듯이, 이 책 역시 문명이 오고간 액체의 역사를 불교를 매개로 보여줍니다. 불교의 바닷길은 이제부터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며, 이 책이 그 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미력한 힘이나마 불교학에서 바닷길 연구의 디딤돌을 앞으로도 계속 놓는 것으로 수상의 빚을 갚아나갈 생각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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