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줌 온라인 미팅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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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안 스님)
 

(사)위앙종은 선 명상 지도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안 스님과 함께 불교공부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불교 공부반을 마련했다. 

이 수업은 나이, 종교, 성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줌 온라인 미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https://forms.gle/PJzMbcvthvCrVA6E8 로 하면 된다.

현안 스님은 미국에서 영화 스님을 통해 선명상을 접하고, 대승불교에 입문하였으며, 지난 10여 년 간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선 명상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선 명상에서 그 범위를 넓혀 부처님의 가르침 중 왕생, 정토, 사후세계, 윤회, 인과, 염불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현안 스님은 “많은 이들이 정토불교와 염불에 관심이 있지만,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다”며 이번 온라인 수업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또한 “서구식 사고 방식을 가진 현대인들은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종교, 인종, 학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안 스님은 참여자들과 함께 평일 또는 주말에 서울 시내 찻집, 카페, 미술관 등에서 모이는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