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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사장 구본일)는 방송포교를 후원하는 붓다회 회원들과 여섯 번째 무료 이벤트인 ‘절로갈까’ 템플스테이 김천 직지사편을 개최했다.

이번 BTN절로갈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붓다회 회원 가족 10쌍으로 진행됐다. 

장맛비처럼 가을비가 도량 전체를 장엄한 지난 19일 템플스테이가 처음 시작된 사찰 김천 직지사에서 붓다회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직지사 포교국장 영범 스님의 세심한 안내를 받으며 경내를 순례하고 사찰 예절을 배웠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이해와 존중, 소통법을 배우며 고즈넉한 산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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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전에 절을 올리기도 하고 타종 체험을 하고 영범 스님과 함께 법계도와 도량, 사명대사 공원을 주야 불문하고 포행하였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야간 포행의 아름다운 야경은 붓다회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새로운 경험인 묵언 공양을 하며 허기진 배를 정갈한 사찰 음식으로 채우고 마음은 비웠으며, 예불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쌓였던 마음의 스트레스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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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 암자인 명적암에 올라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고 차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꼭대기에서의 가을의 정취도 만끽 할 수 있었다.

BTN 붓다회의 템플스테이 절로갈까는 붓다회 회원들의 연대와 치유의 장으로 또 신심과 불교에 대한 깊이를 더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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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N불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