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은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불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불자대상 후보자는 불법 홍포와 한국 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와 종단발전, 국가와 사회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불자면 누구나 가능하다.단, 후보추천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과 등록사찰 주지스님, 각급 포교단체와신도단체에 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불자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와 골프의 박세리 선수, 탤런트 김용림, 강부자 씨, 산악인 박영석 씨 등이 수상했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봉행되는 오는 5월12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