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수) ~ 10월 29일(화) 인사동 경인미술관  

천연염색 작품 40여 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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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여정 70*80cm
 

“하늘의 별들은 우리의 삶과 깊이 연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별자리의 신비로움과 부처님, 동자승의 깊은 지혜, 

그리고 밤하늘의 고요함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각 작품은 저의 마음의 여정을 표현하며, 

여러분의 마음에도 작은 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색을 이용한 치유명상 지도와 함께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세종특별자치시 미소선원 혜림 스님의 『천연염색 선화전』이 불기 2568(2024)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혜림 스님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하늘 아래 마음 여정’이다. 별자리의 신비로움과 내면의 평화, 순수함의 깊은 지혜, 그리고 밤하늘의 고요함을 함께 나누는 천연염색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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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87*125cm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부처님과 동자승이라는 소재와 함께 천연염색과 어울려 표현하며, 관객이 명상과 힐링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컬러와 별자리 탐험’ 코너에서는 별자리와 관련된 색채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면의 고요함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관객이 직접 명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에서는 별자리, 부처님 이미지를 활용한 명상 세션을 제공한다. 또한 별자리, 명상, 부처님, 동자승의 교훈을 통해 관객이 복잡한 삶을 이해하고 내면과 외부 세계의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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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90*100cm
 

혜림 스님은 이번 전시와 관련 “하늘의 별들은 우리의 삶과 깊이 연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서 “저의 마음의 여정을 표현한 이번 전시가 여러분의 마음속 우주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찬조출연하는 최봄보리 작가의 동자승은 정화의 미소를 제공하며, 관객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