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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혈액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가 주관한 조혈모세포 “약속” 캠페인이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에서 9월 24일부터 대학 내 소나무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처음 약속 그대로 HLA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면 꼭 기증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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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이날 행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 총 150여 명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자로 참여했다

김란 학생취업처 처장은 이번 조혈모세포 약속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학교도 생명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경북전문대학교에서의 캠페인이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약속’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하고 기증 동의율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