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부천 송내역광장 일원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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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21일은 UN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평화의 날’이다. 비더피스 사람들(행복수업협동조합, 지혜를 모으는 마을 모지리, 신대승네트워크, 불교환경연대)는 세계평화의 날을 맞이하여 Be the peace 사람들은 나와 세상의 평화를 위해  <2024년 Be the Peace 평화명상>을 진행한다. 

2019년 9월 21일 보신각광장에서 진행한 이래, 올해 6회째로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1일 서울을 떠나 부천 송내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오후 3시 평화의 노래 버스킹을 시작으로 평화의 메시지 낭독, 평화명상과 걷기명상, 평화의 춤과 평화의 인사로 오후 5시에 회향할 예정이다. 

“Be The Peace 평화명상”은 온 생명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나 자신부터 평화가 되자는 움직임에서 시작되어, 매년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이 되면, 광장에 모여 함께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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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폭력과 살생, 전쟁,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가뭄, 불평등의 심화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가슴 아픈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진영논리는 강해지고 이로 인해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것들은 인간의 탐진치가 만들어 낸 인간 중심적 사고, 자기만 옳다는 단견적 사고, 성장과 경쟁에 기반한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에 의한 것이다. 

미움은 미움을 멈출 수 없고, 분노는 분노를 멈출 수 없고, 욕망은 욕망을 멈출 수 없고, 폭력은 폭력을 멈출 수 없다. 전쟁과 폭력, 갈등은 결국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욕망과 무지, 분노가 만들어 낸 것이므로 우리 내면의 욕망과 무지, 분노를 멈추고 평화로 전환하여 사회적 평화로 확산시켜야 할 때이다.

깊은 평화를 위해 내가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더 많은 평화를 위해 내가 평화가 되겠다는 취지로 “Be The Peace 사람들”(행복수업협동조합, 신대승네트워크, 불교환경연대, 지혜를 모으는 마을 모지리)이 “2024 Be the Peace 평화명상”을 개최한다. 평화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흰색 티를 입고 참여 가능하고, 평화메시지를 통해 서로 평화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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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전에는 ‘Be the peace 평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명상, 요가, 춤, 노래 등의 다양한 평화의 몸짓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ethepeacekorea/)에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지구촌 곳곳, 대한민국 곳곳에서 갈등과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다같이 평화의 에너지를 모아 나와 이 세상에 평화의 물결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전세계가 평화로 하나 되는 시간 ‘Be The Peace 평화명상’에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