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무료 강의  

기념품 증정 등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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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재개관을 기념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기 2568(2024)년 9월 1일(일)에는 재개관일을 맞이해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을 모시고 사찰음식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선재 스님의 특별 강좌에서는 가을에 걸맞는 머위대도토리전과 방아잎 된장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홈페이지(edu.koreatemplefood.com)를 통해 8월 21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당첨자에 한해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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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체험관운영팀)

재개관을 맞아 진행되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금요일 ▲사찰점심밥상 ▲사찰음식명상이 있다. 사찰점심밥상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점심 공양도 할 수 있는 강좌이다. 9월 한 달간 체험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기념품을 증정하고, 체험관 방문객을 위한 시원한 오미자 시음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관계자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수강생 및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새롭게 재개관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