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4대 종교 성직자 중창단 

2024. 8. 23~30 ᠁ 맨해튼, 플러싱, 뉴저지 등에서

“세계 최초 4대 종교 성직자 중창단”인 <만남중창단>이 8월, 뉴욕에서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특별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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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종교간 화합과 종교와 대중과 만남을 지향하며 창단한 <만남중창단>은 불교 성진 스님, 개신교 김진 목사, 가톨릭 하성용 신부, 그리고 원불교 박세웅 교무가 함께 종교의 벽을 허물고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다.

<만남중창단>은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 직장인, 대학생, 경찰, 사회복지사, 교사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TV, 라디오, 유튜브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만남중창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한민국음악제” 참가, 현지 동포를 위한 토크 콘서트 등 활동으로 첫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8월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될 <만남중창단> 뉴욕 활동은 먼저 ICCGC(Interfaith Coalition Conference for Global Citizenship) Leader’s Summit 2024와 CoNGO(NGOs in Consultativ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Nations)와 공동주최하는 국제콘퍼런스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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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중창단>은 창단할 때부터 “종교간 평화가 곧 세계평화의 시작이다”라는 모토(motto)를 가지고, 뉴욕 UN에서 노래하기를 희망했다. 그 희망이 이루어져 “유엔처치센터(Church Center for the United Nation)에 모인 세계종교지도들 앞에서 노래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만남중창단>은 “행복의 참 주인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뉴욕 한마음 선원(플러싱)과 보리사(뉴저지)에서 노래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는 뉴욕에 거주하는 동포들들에게 종교를 넘어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지혜와 소통의 장(場)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만남중창단>은 가톨릭 한인 성당을 방문, 청년 미사에 참가해 노래하고 미사 후에는 청단들과 대화를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만남중창단>의 중요한 활동은 바로 “평화의 버스킹”(Peace Busking)이다.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와 “센트널 파크”(Central Park) 거리와 광장에서 펼쳐질 세계 4대 종교 성직자들의 버스킹은 세계인들에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다.

이번 뉴욕 공연을 기획하는 (사)종교인평화봉사단 이사장 김진 목사는 “우리는 중창단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뉴욕 UN 본부에서 평화의 노래를 부르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각기 다른 네 종교의 성직자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해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리의 바람대로 세계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노래와 메시지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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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만남중창단>은 세계 갈등의 희생물의 상징인 9.11 메모리얼 뮤지엄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 Museum) 방문해 그곳 광장에서 “9분 11초(9min. & 11sec.) 평화 침묵 명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그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만남중창단>의 다양한 뉴욕 활동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BBS(불교방송국)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동행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활동과 함께 하나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11월 불교방송국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뉴욕 활동을 통해 세계에 <만남중창단>이 지향하는 종교간 화합과 평화 정신이 세계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