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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7월 9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은평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 소스와 짜장면을 나눠주며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짜장공양’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9일, 아름다운동행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복지관에서 준비한 밑반찬과 짜장 소스와 함께 짜장면을 지원했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집까지 배달해 주는 사업을 한다. 이날 짜장 소스를 만들어 밑반찬과 함께 지원하고 점심시간에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짜장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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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다운동행)
 

복지관에 하루도 빠짐없이 오신다는 어르신은 “밖에서 먹는 짜장면보다 더 담백하고 맛있다”라며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서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매월 2회 2024년 12월까지 ‘찾아가는 짜장공양’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접수를 하고 있으니 사무국으로 연락을 주면 된다.

아름다운동행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국·내외 자비나눔 사업 후원은 홈페이지(www.dreaminus.org) 및 전화(02-737-9595)로 동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