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최우수 명품클럽으로 만들겠다”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4-07-04 (목) 15:11

한마음라이온스클럽, 제28대 김석두 회장 취임

  

혜담 스님 “변치 않는 업적 이루시길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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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황진 초대회장(왼쪽)이 김석두 신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총동창회 김석두 수석부회장이 7월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한마음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 강남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동국대 불교대학원총동창회 임원진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임원 및 서울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을 비롯한 축하객 등 100명이 참석했다.


 김석두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년 임기 동안 ‘함께 하는 봉사,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걸고 활동하겠다”면서 “친목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우수 명품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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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동국대 불교대학원총동창회장 혜담 스님.



축사에 나선 동국대 불교대학원총동창회장 혜담 스님은 “김석두 회장은 여러 학문 분야를 공부해 각 계층에 유익함을 주는 참된 지식인이면서 또한 봉사정신과 행원이 뛰어나신 분”이라고 찬사의 말을 전했다.

 

스님은 이어 ‘공산무인(空山無人) 수류화개(水流花開)’라는 옛 시구를 소개하면서 “어느 훌륭한 이가 100년을 살다가 떠나도 그의 업적은 영원히 변치 않음을 의미하는 이 시와 같이 김석두 회장님의 행보도 그러하기를 발원드린다”고 말했다. 


 문황진 초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국민의례, 라이온스윤리강령 제창에 이어 고려화불의 거장 혜담 스님 소개 영상이 특별 방영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2부는 클럽기를 든 신임회장이 입장하면서 시작돼 추대패 전달, 취임 선서, 클럽기 이양, 신임집행부 소개, 감사품 전달, 라이온스 노래와 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 3부는 건배제의 및 축하케이크 절단, 만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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