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점검 진행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4-06-21 (금) 12:26

중림종합사회복지관·안전보건공단, 중림동 노후 주택 13가정 방문하여 위험상황 예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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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사진(사진=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20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광역본부장 고광재)와 함께 중림동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노후주택의 전기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발견,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안전관리 전문가 2명이 반지하 가구 등 총 13가정을 찾아가 누전 위험성 및 배선을 점검했다. 


전기 안전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맨날 고치고 싶었는데 혼자서는 못 고치니까... 이렇게 도와주셔서 앞으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이가은 대리는 “저희의 재능을 이렇게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점검 후 더 안전한 공간에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장마를 앞두고 실시한 전기 안전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022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안전보건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예방·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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