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통증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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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강남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지난 6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1가정에 ‘수면밀도’의 후원으로 매트리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매트리스 지원사업은 ‘수면밀도’의 3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지원된 매트리스는 수면 시 허리 불편을 해소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으로 하체 통증이 심하거나 수술 후유증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되었다.

매트리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디스크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통증이 있어 잠들기 어려웠는데 매트리스를 바꾼 뒤 통증이 줄어들어 편하게 잠들 수 있었다. 건강한 수면을 선물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수면을 선물해 주신 수면밀도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