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의례 및 의례 문헌과 그 성립 배경”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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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연구회는 불기 2568(2024)년 6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경기도 백련사에서 ‘2024불교학연구회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

불교학연구회 남영수 회장은 “의례가 없었다면 불교는 유지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모든 의례에는 그 성립 배경이 있다. 그 성립 배경을 알지 못하면 그 의미를 분명하게 알기가 힘들어지고, 그 존재 의미도 점차로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불교 의례 및 의례 문헌의 성립 배경을 이해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하계워크숍 및 학술콜로키움의 목적은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불교 의례 문헌 및 의례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여러 불교 의례 문헌 및 불교 의례의 성립 배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써 그 존재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하는데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하계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김호귀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영산재, 수륙재의 성립>에 대하여 강현찬 동국대 교수 ▲<진언집, 작법귀감의 성립>에 대하여 동국대 연산 스님 ▲<종교와 의례>에 대하여 류제동 서강대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