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 신행 > 신행

생명나눔, 순국선열을 위한 ‘제30회 생명나눔 천도재’ 봉행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4-06-10 (월) 07:08

크게보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순국선열의 영가와 한국전쟁 당시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로 활약했던 육군사관학교 생도 1, 2기생 및 7사단 9연대 장병들, 장기·시신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분들의 영가를 축원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천도재에는 기증자 유가족을 비롯해 이날은 마침 초하루 법회에 참석했던 불자님들,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 및 회원들과 불암사 신도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및 현장접수를 받은 영가 400위를 모시고 시련재로 시작해 대령재, 법문, 상단불공, 영가천도 의식 등 천도재 의식을 진행했다.



크게보기 


크게보기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현충일을 맞아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과 순국선열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하게 됐다”면서 “안타깝게 희생된 영가들이 천도돼 극락왕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는 한국전쟁 당시 불암산에서 유격대로 활약했던 육군사관생도들로 육군사관학교 1, 2기 생도 13명과 7사단 9연대 장병 7명이 불암산에서 유격대를 결성해 불암사와 석천암 주지 스님 등의 도움으로 북한군에 끌려가던 마을 주민 100여 명을 구출했다고 알려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된 육군사관학교 생도를 비롯한 호국영령들과 이름 없는 영가들의 넋을 함께 기리며 극락왕생을 발원하고자 이들 영가를 천도하는 재를 봉행하고 있다.



크게보기


크게보기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