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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혜면복지원 산하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의 장위마을팀 청소년 환경동아리 ‘깔끔장위’가 장위1동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8일 중 4일에 나누어 첫 번째 벽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5월 29일 오픈식을 진행했다.

깔끔장위는 장위1동의 빈집 및 낙후 주택 등의 문제로 인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국외대 벽화 동아리 ‘칠하담’과 협업하여 벽화 활동을 기획 및 진행했다. 깔끔장위 7명과 칠하담 31명이 4일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 전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벽화를 주제로 서로 교류하게 되었고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생기와 활력을 찾은 골목의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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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은 벽화 대상 가정 집 전체를 활용하여 마당과 거실에서 진행했다. 당일에는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모여 벽화 활동의 취지와 소감을 공유하고 완성된 벽화를 공개하며 담벼락 게시판의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깔끔장위는 앞으로도 장위1동에서 벽화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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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