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붓다의 가르침을 앞서는 것이 없다. 

우리가 밥을 지어 우리가 먹듯이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우리가 향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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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승네트워크는 모든 존재들의 행복을 위해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불교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가는 생활수행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고 있다.

2024년 어울림법석은 재가 선지식을 모시고, 그분들의 수행과 신행에 대한 지혜를 구하여,현시대 불교의 역할과 재가불자의 실천수행 방향을 궁구하고, 함께 탁마하는 자리다.

5월 어울림법석의 재가 선지식은 김광하 거사다. 김광하 거사는 연세대 불교학생회 출신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백봉(白峰) 김기추(金基秋)선생 문하에서 불법(佛法)을 공부했고, 현재 도반들과 선어록을 공부하면서 참선 수행에 몰두하고 있다.또한 일찍이 이 시대 유마거사라면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화두 속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면서도 “나눔과 봉사”의 삶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5월 법석에서는 본인의 선수행 공부와 봉사활동의 체험을 바탕으로 <내가 유마거사라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불기 2568(2024)년 5월 4일 (토) 10시 30분 불교환경연대 교육장에서 재가자의 일상 수행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김광하 거사 저서: "붓다를 기억하는 사람들", "길 위의 삶,길 위의 화두", "금강경과 함께 역사 속으로", "무문관(無門關)강송", "금강경-깨달음에는 길이 없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