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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태고종 네스-지오나 선원 신도들과 대안 스님(사진=네스-지오나 선원) 

이스라엘 태고종 네스-지오(Nes- Ziona)나 선원(주지: 대안 스님, Tamir Massas)이 올 1월에 개원했다.

네스-지오나 선원 주지 대안 스님은 북미-유럽교구 종매 스님의 손주 상좌로 헝가리 태고종 원광사 청안 스님의 상좌이다.

대안 스님은 북미-유럽교구 종립대학인 IBS불교대학(2년제)을 수료하고 2023년 11월 선암사에서 득도하였다.

종매 스님과 오랜 인연으로 세계 3대 종교가 시작된 이스라엘에서 한국계 사찰로는 최초로 세워진 것이다. 현재 태고종 네스-지오나 선원은 전쟁 중인 가자지구에서 25Km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대안 스님의 지도로 좋은 수행을 하고 있다.

주말에 모이는 법회에 40-50명 정도의 신도들이 모여 부처님 법과 참선 수행, 이웃 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핀란드의 혜일 스님 (Janne Paivikko)이 건물을 구입하고 2025년에 선원을 개원하려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고종 혜일 스님은 의사로 종매 스님의 상좌로 핀란드 불교 전법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스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