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태허스님)기념사업회(회장 이해찬)가 연등축제가 열린 5월 4일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일환인 불교문화마당에 참여해, 가념사업회 홍보 및 불교문화창달에 적극 동참했다.

태허스님기념사업회는 오는 4일(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조계사 앞길 우정국로에서 열리는 불교문화마당에 부스를 설치하고 연등제작, 단주만들기, 부처님그림그리기 행사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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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민성진 사무국장은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 및 운암청년단이 대거 참여, 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 관광객, 불자 및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만든 연등과 단주,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운암 김성숙 선생의 항일정신을 홍보해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현재 중국내 운암항일유적지 순례에 참여할 제3기 순례단을 대학생을 상대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