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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엄 스님, ‘중국화엄사상 연구’ 고불식 봉행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3-12-07 (목)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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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의 ‘중국화엄사상 연구-징관의 화엄경소초를 중심으로’가 한중일 3개국어로 번역되어 조촐한 고불식을 봉행한다.


고불식은 불기2567(2023)년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군포 정각사에서 봉행한다.


정엄 스님의 ‘중국화엄사상 연구-징관의 화엄경소초를 중심으로’는 중국 화엄종 제4조 징관의 사상을 파헤친 한중일 최초의 책으로 당대(唐代)의 위대한 불교도이며 화엄종 제4조로 추앙받는 징관(澄觀, 738~839)의 대표 저서인 『대방광불화엄경소』와 『대방광불화엄경수소연의초』를 중심으로 화엄의 핵심 사상인 ‘법계관(法界觀)’과 ‘유심관(唯心觀)’을 분석하여 사상사적으로 고찰한 책으로 최초의 ‘징관 종합연구서’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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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추천사를 써 준 도쿄대학 미노와 겐료 교수는 “이처럼 징관에게 초점을 맞춘 연구는 의외로 적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귀중한 연구서이다. 더욱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점은 징관의 법계관(法界觀)과 유심관(唯心觀)을 명확히 밝힌 것에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정엄 스님과 함께 도쿄대학에서 공부했고, 현재 중국 런민대학 철학과에서 재임 중인 장웬량 교수의 추천사에는 “진보적인 안목으로 징관 사상을 탐구한 보기 드문 연구 성과”라고 극찬하며, “저자의 연구 업적이 있었기에 징관 사상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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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엄淨嚴 스님
 

   정엄淨嚴 스님


해인사 출가, 범어사에서 사미계·비구계 수지.

해인사 승가대학 졸업, 동국대학 선학과 졸업.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인도철학불교학(화엄사상) 석사·박사 학위 취득.

중앙승가대학 겸임교수, 동국대학 불교대학 강사 역임.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 주지, 정각사 화엄불교대학 학장, 사단법인 좋은친구

대표, 유튜브 채널 정엄스님TV, 정각사TV 운영.

박사 논문: 「징관 연구(澄觀硏究) -법계관·유심관의 위상(法界觀·唯心觀の位相)-」

저서: 『나를 찾는 화엄경』, 『행복한 화엄경』, 『초심자를 위한 불교 입문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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