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이식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자선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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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불기2567(2023)년 12월 1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난치병·이식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제14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희망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모금하고 지원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생명나눔의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 춤사위와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수 주권기, 이소원, 임지민과 특별출연으로 연화직업재활원 등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면 스님은 "이번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관객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며, 희망의 빛으로 가득한 자선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정현숙 후원회장은 “이번 자선음악회 수익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를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