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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활동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은평한옥마을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인원이 함께한 문화활동은 우리 지역문화인 은평의 역사와 유물을 관람하고, 한옥의 건축 과정과 과학성에 대해 알아보고, 한옥마을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일하는 친구와 함께 힐링의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조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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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이동열 관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외부 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4개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대조노인복지관(02-6951-11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