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대상 은석초등학교 5학년 고다은 ‘소등 후 켜지는 지구의 불빛!’  

시상식 9월 23일 오후 1시 도리산 육지장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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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대탑’ 건립을 통해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지구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에 대한 감사와 배려를 통한 인간 존중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평화대탑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지구평화축제 국제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를 원하는 전 세계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리기 부문에 총 426명이 응모하여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입상자가 결정되었다. 지난 제1회 대회 때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양한 구성 능력을 갖추고 경합을 벌여 지구 사랑과 평화, 자연과 도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역할을 했다.

 이 공모전 전체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장과 상금100만 원, 각 부문 대상은 동국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만 원 최우수상은 서울시 교육감·경기도 교육감상과 상금 20만 원, 우수상은 시·도 교육감상과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미술부문 입상작은 작품설명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며 해외 참가자는 특별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입상자는 ▲전체대상 은석초등학교 5학년 고다은 ‘소등 후 켜지는 지구의 불빛!’ ▲글짓기 대상 초등학교 2학년 김시아 ▲그리기대상 초등학교 2학년 곽하은 ▲글짓기 최우수상 초등학교 5학년 김유안 ▲그리기최우수상 초등학교 학년 곽예은 ▲글짓기 우수상 초등학교 6학년 김서우, 초등학교 5학년 정시윤 ▲그리기 우수상 유치부 김로희, 초등학교 4학년 장준서 그밖에 장려상과 가작, 입선 등 총 1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불기2567(2023)년 9월 23일 오후 1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71번길 190 평화대탑조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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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장사 전경(사진=육지장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