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23-08-14 (월) 07:05불교 유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운암 선생의 고행의 삶을 체험
국내 최고 용문사 템플스테이로 진행되는 1박 2일의 낭만의 가을 여행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오는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로 불교 유일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배출한 양평 용문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운암 선생(태허 스님)이 활동했던 장소를 돌아보면서 선생의 고행의 삶을 체험하고 독립운동 및 민주화에 헌신한 운암 선생의 삶과 가치관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제2회 운암로드 탐방’에 참여할 탐방단을 모집한다.
국가보훈부와 경기도, (사)대한스포츠홀덤협회, 뉴대성병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제2회 운암로드 탐방’은 국내 최고 템플스테이를 자랑하는 양평 용문사와 남양주 봉선사에서 역사 해설사가 함께하는 사찰 안내, 명사 초청 강연,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하는 명상의 시간,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운암 선생의 출가 사찰이며 의병의 본거지였던 양평 용문사와 수행 사찰이며 독립운동의 산실인 남양주 봉선사에서 1박2일 동안의 탐방을 통해 호국불교의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며 천년 고찰에서의 황금빛 찬란한 가을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이번 운암로드 탐방 행사에는 현재 진행 중인 운암 김성숙 4컷 웹툰 공모전 응모 작품들을 전시하여 국가보훈부 장관상의 심사위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일독립운동사나 민주화운동에 관심은 있으나 접근과 이해를 어려워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쉽게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1회와 마찬가지로 밀착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10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제2회 운암로드 탐방’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broadk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티셔츠, 세면도구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탐방단을 선정하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연락한다.
운암 김성숙(雲巖 金星淑) 선생은 의열단, 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으로 항일투쟁에 참여하였으며, 해방 후 독재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지난 1969년 4월 12일 동지들이 비나 피하라고 마련해준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임시정부 환국을 준비하면서 임시정부에서 ‘약법 3장’을 통과시켰고, 그 3장 내용 중에 대립이 아닌 통합을 위해 좌우 모두 포섭하면서도 미·소 강대국과는 평등한 외교관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설득하며 강대국들과 치열한 협상을 통해 자율성 공간을 우리 스스로가 확보해야 한다고 주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