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인도철학 총동문회(회장 선일)는 불기2567(2023)년 8월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퇴계로36가길 90, 302호실(보라컴 건물 3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학우들은 2021년 12월 인도철학과 동문회를 결성하고, 화보 발간과 동문 결속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동문들의 전용 사무실은 앞으로 회원 친목과 소통은 물론 학술 및 연구 지원, 문헌이나 사료 발굴, 동문들의 저서 발굴 및 출판 지원, 인도철학의 대중화와 현대적 활용 등 가치성을 확장하고, 이와 관련된 문화·교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도철학과 동문회는 사무실 개소에 맞추어 인도철학 총동문회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인도철학 총동문회 관계자는 “인도철학은 동서양 철학과 종교의 근간을 이루며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아직도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원석 그 자체에 머물러 있다”라며 “인도철학 총동문회의 꿈과 미래를 열어갈 개소식에 참석하시어 이 땅에 인도철학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긴 여정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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