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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태어나면 반드시 거치게 되는 ‘죽음’이라는 두렵고 막막한 길을 밝은 희망의 여정으로 안내할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불교의 5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백중(百中)’은 우란분절(盂蘭盆節)이라고도 하며, 안거수행 대중에게 공양 올린 공덕으로 어머니를 구제한 목련(目連) 존자의 효행에서 비롯되었다. 전국의 사찰에서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까지 49일 동안 일곱 번에 걸쳐 선망부모와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재를 올린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초연하게 맞이하는 49재 의식과 불교식 장례를 조명하는 2편의 BTN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떠난 이와 현재를 살고 있는 자신을 위해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 <특집 다큐멘터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다 49재(四十九齋)

7월 7일(금) 13:00 | 7월 8일(토) 19:30 | 7월 9일(일)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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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장례의식에는 불교의 사후관과 내세관이 그대로 반영된다. 망자는 어떤 과정을 거쳐 다음 생을 받게 되는가. 살아생전 지은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을 7일에 한 번씩, 일곱 번에 걸쳐 심판받게 되는데 이에 맞춘 천도의식이 49재다.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극락왕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망자 자신은 물론이고 남겨진 가족 또한 같은 마음일 것이다. 죽은 후에도 스스로 헤쳐 나가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을 위해 불가(佛家)에서는 법식을 베풀어 그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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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의 기회, 그리고 일곱 번의 심판. 

49재 의식은 산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각성과 참회의 기회이고 선물이다. 

▣ <특집 다큐멘터리> 부처님 품으로

7월 12일(수) 09:30 | 7월 12일(수) 21:30 | 7월 16일(일)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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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마무리 짓고 싶은가? 부처님 제자로 기도하고 수행하고 나누면서 살았으니, 이 생명 다한 후에는 극락왕생하여 다하지 못한 불도를 닦고 다음 생에도 부처님 품에서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불교식 장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불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로 향하는 발걸음을 만나본다.

BTN불교TV에서 준비한 49재 특집 프로그램은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olleh(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BTN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집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bt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