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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사찰순례, 총 36명 2023년 2차 회향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3-07-03 (월) 18:43

불교문화사업단, 한국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이 3일(월) 2023년 2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회향 증서는 문화사업단에서 발간한 전통사찰 순례 책자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하고,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으면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총 36명의 완주자 중 17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향 증서 수여자인 김세연씨는 “힘든 마음에 사찰을 찾았는데 처음 보는 거사님께서 관음성지 순례 제의를 받았다”며 “8개월간의 기도 정진을 하면서 33관음성지 순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이 벅찬 순간을 향후 모든 이들에게 전파하는 불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회향식에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감을 밝힌 김용빈씨는 “가족들과 등산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사찰과 친해졌다. 이번 33관음성지순례도 가족들과 함께 다녔고, 사찰마다 108배를 했다. 아이에게 부모가 열심히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장스님을 대신해 회향증서를 수여한 템플스테이 홍보관 부관장 영조 스님은 “순례 회향의 길이 수행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귀한 시간을 내서 33관음성지를 끝까지 순례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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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문화사업단은 지난 2008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 전통사찰 순례를 기획해 지금까지 총 247명에게 회향 증서를 수여했다.


한국전통사찰순례 관련 문의는 문화사업단 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02-2031-2000). 


한편, 한국전통사찰순례 책자에 수록된 33곳의 사찰은 고운사, 구룡사, 금산사, 기림사, 낙산사, 내소사, 대흥사, 도선사, 동화사, 마곡사, 백양사, 범어사, 법주사, 법흥사, 보리암, 보문사, 봉은사, 불국사, 선운사, 송광사, 수덕사, 신륵사, 신흥사, 쌍계사, 용주사, 월정사, 은해사, 조계사, 직지사, 통도사, 해인사, 향일암, 화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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