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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환경회의, “종교인 기후행동 어디까지 왔나?” 대화마당 개최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3-06-21 (수) 08:46

 


5대 종교의 환경단체가 연대하여 활동하는 종교환경회의(법만 상임대표)는 불기2567(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달마사 교육관에서 2023 종교인대화마당 <종교인 기후행동 어디까지 왔나?-2020년 기후선언 이후 돌아보기>를 진행한다.


종교환경회의는 지난 20년간 새만금 방조제 반대, 4대강 사업반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반대, 탈핵운동 등 다양한 한국사회의 생태환경 의제를 위해 협력하고 함께 해온 연대체이다.


이번 ‘2023 종교인대화마당’은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 시대, 2020년 종교인 기후위기 선언 이후 각 종교 단체별로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것을 어떻게 구체화시켜 왔는지, 어떠한 가치관과 입장으로 진행해 왔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전은 불교환경연대 녹색불교연구소 유정길 소장의 기조발제를 통해 2020년 종교인 기후선언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과 그 의미, 취지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후에는 기후선언 이후 각 종단별 활동 및 발전방향과 흐름들을 살펴보고 토론을 통해 문명의 대전환을 위해 종교인의 역할과 실천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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