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나누며하나되기, “어르신 효행 관광” 진행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3-06-19 (월) 12:17

월중스님 인사말씀후 단체사진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지난 6월 16일 춘천에 거주하고 있눈 홀몸 어르신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체험 및 춘천효행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일상생활 전환으로 홀몸어르신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옥동굴 체험 


오전 일정은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춘천 삼운사 주지 월중 스님의 환영 말씀을 시작으로 불교문화 해설과 연등 만들기, 소원등 달기, 웃음치료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을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웃음 복이 터지는 웃음치료 힐링의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후 일정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냉장 시설 같은 옥동굴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체험을 보내고 강원도립 화목원을 탐방하여 삼림욕과 한국의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경험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웃음치료 프로그램(사진=나누며하나되기 제공) 
 


이번 행사한 참여한 이옥희 어르신은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과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더욱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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