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mediabuddha@hanmail.net 2023-06-09 (금) 09:43故 고익진 박사(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의 엮음 『한글 아함경』게송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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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확
6.1.8 광택경(光澤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파탈라풋타 마을의 계림정사(鷄林精舍)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비구가 사념처를 닦아 익히기를 많이 하면 아직 청정하지 않은 중생은 청정해지고, 이미 청정한 중생은 더욱 빛나게 된다. 무엇이 넷인가. 몸을 몸으로 관하는 기억에 머무르고, 느낌을 느낌으로, 마음을 마음으로, 법을 법으로 관하는 기억에 머무르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중생을 청정하게 하는 것과 같이, 피안의 세계로 건너가지 못한 이를 건너게 하고, 아라한을 얻고, 벽지불을 얻고, 아뇩다가삼먁삼보리를 얻는데 있어서도 위에서와 같이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