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7억뷰 즉문즉설 법륜 스님, 

오프라인 강연으로 만나”

마음 작용만 안다면 누구나 다 괴로움 없이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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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이 ‘백성호의 고수를 만나다.’ 대담을 통해 마음의 이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인 법륜 스님이 지난 25일 ‘더중앙플러스’의 인사이트 세미나 강연자로 구독자 200여 명을 만났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삶이 너무 버거워요 스님, 어떡할까요?>라는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마음을 묻다’라는 코너로 백성호 기자와 법륜 스님이 ‘마음’에 대해 대담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2부 즉문즉설 시간에는 사전 질문 외에 현장에서도 즉석으로 질문을 받아 생동감 넘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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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떻게 하면 사람이 괴로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라며 “괴로움은 모두 마음의 작용이다. 마음공부란 마음이 작용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어떻게 괴로움을 발생시키는지를 알고 그것이 괴로워 할 일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누구나 다 괴로움 없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질문자 이OO씨는 “법륜 스님은 법륜 스님이다. 머리를 한 대 딱 맞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도움이 많이 됐다. 욕망을 그대로 두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고 강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연은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하여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법륜 스님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