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天年古刹)’에서 몸과 마음의 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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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강화경찰서와 2023. 5. 16(화) ⌜몸과 마음의 행복 찾기를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인천중부경찰서‧인천강화경찰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협약은 국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무하는 경찰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 피로와 직무스트레스를 벗어나 가족과 함께 전등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의 행복 찾기 시간을 갖게 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전등사와 인천 중부경찰서, 강화경찰서는 ▲경찰서 불자회 신행 및 전법(傳法) 활동 적극 지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마음 돌보기 ▲상생을 위한 협력 및 상호 홍보 ▲전등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참여 등을 약속했다.

전등사는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11년) 아도 화상에 의해 창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일 뿐만 아니라, 대웅보전과 약사전을 비롯한 국가 보물이 6개 외에도 강설당 아미타불탱 등 지역문화재 11개와 문화유적 2곳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天年古刹)이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언제나 감사하며, 경찰 한분 한분의 보살행으로 많은 분들의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또한 본인 자신의 마음 돌봄과 행복찾기를 위해 내면의 치유에도 늘 신경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