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16일, 연예인들간 화합을 위해 연예인전법단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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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2023)년 대한불교조계종 연예인전법단(단장 우봉 스님, 화계사 주지) 가수분과위원회에서는 5월 15일부터 16일(1박 2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에서 단장 우봉 스님을 비롯하여 김국환 위원장, 진미령 부위원장, 이한규 사무총장 등 임원 15명이 모여 가수분과 결속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김국환 가수분과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 일동은 부처님 말씀 전법하는데 소임을 다 하도록 정진할 것이며, 아울러 7월 중 창립되는 불자가수회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일 연예인전법단장으로 임명된 화계사 주지 우봉 스님은 연예인들과 함께 부처님 법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 날 연예인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주간불교 신문사 이한규 주간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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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연예인들은 화계사 보륜당에서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혜량 스님의 지도로 일정에 맞춰 1일차에는 사찰예절, 사찰투어, 타종체험, 저녁예불, 새벽예불, 108배, 명상(바디스캔), 주지스님과의 차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2일차에는 새벽예불과 108배 기도, 명상을 끝내고 화계사 경내를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를 산행했다. 

또한, 회원들은 사시불공에 동참하여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의 법문을 듣고, 이후 김국환 가수분과위원장과 임원들은 “연예인전법단 가수분과위의 활동방안과 오는 7월에 창립 예정인 불자가수회 설립과 음성공양을 통한 전법활동 확대를 위해 연예인 전법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