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회 진행 

2023년 첫 회, 4월 22일(토) 강원도 고성 건봉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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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2012년부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매년 4회 정도 사회적약자 초청 템플스테이(이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첫 템플스테이는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진행했다. 진행 대상은 성동구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으로 일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이다.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비정규직, 노사분규와 해고 등으로 기본적 생존을 위협받고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포함, 빈곤과 장애인 및 인권활동가 등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불교적 방식으로 위로하고 희망을 줘 심신의 안정을 찾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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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진행을 못하고 있던 2021년 상반기에도 템플스테이에 대한 문의가 계속 있었을 정도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매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불교계에도 감사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