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eophwa-order.com  

3월 29일 기점으로 공식 오픈

종단 공고·주요 소식 등 공유법화종 홈페이지 기능도 확대

크게보기

대한불교법화종 기관지 법화신문(발행인 관효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인터넷판을 개통한다. 법화신문 인터넷판은 종단의 주요 소식을 온라인상에서 가장 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www.beophwa-order.com)

법화종은 그동안 종단기관지(종보) 법화신문의 발행을 통해 종도들에게 주요공고를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왔다. 그러나 지면신문의 특성상 기사 활용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구독자가 종도에 한정되어 확장성에도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법화신문 인터넷판은 종도 뿐만 아니라 신도와 재가불자, 나아가 일반대중 모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법화종에 대해 알고 이해할 수 있으며, 현재 법화종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바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아울러 법화종은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전개할 예정이다. 

법화종 총무원(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올해 ▲소통 ▲화합 ▲혁신을 주요 종무기조로 삼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참회와 혁신으로 승가공동체 정신 회복’을 토대로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화합에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종단 정상화를 넘어 변혁과 개혁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물론, 본종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확고한 토대로서 ‘교구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전국 지역교구 순회 대중공사’를 통해 종도들의 관심 회복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20대 중앙종회 출범과 함께, 종헌종법 전면 재개정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미비한 종법령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오랜 종단 혼란의 후유증과 부작용을 정비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법화종은 상반기 주요행사계획으로는 오는 4월 9일 오전 11시 총본산인 통영 안정사에서 종단 소속 사암 신도와 재가불자들을 위한 『법화산림 보살 수계 대법회』를 봉행한다. 대법회는 종정예하 도선 대종사 증명 하에, 원로의장 보명 스님, 원로의원 일조 스님과 오봉 스님이 삼사를, 원로의원 스님들이 칠증사를 맡아 종단 차원의 법석으로 여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