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ㆍ문화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불교중앙박물관, 불교문화재연구소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3-02-23 (목) 09:51

신라 사찰 출토유물 특별전과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협약, 

2.23.() 오전 11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존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223일 오전 11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천존고에서 문화유산 학술교류 협력 강화를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문화유산 조사·연구에 협력하며, 불교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 기관은 우선 20235월에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 흙속에서 찾은 불교문화 -신라 절터 발굴 유물 속보전-’ 특별전시회와 신라 왕경과 지방 사찰의 불교문화 -최신 발굴 사례 및 조사·연구 성과 발표회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의 특징과 의미’, 통일신라 정병의 특징과 양식 주제로 전문가 특강(6월 예정)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1999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유산발굴조사단 설립 이후 불교문화재를 조사연구보존활용하여 불교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동안 금강산 신계사, 군위 인각사, 남원 실상사, 대구 부인사지, 서울 영국사지 등 전국의 중요 사찰에 대한 발굴조사전국 사찰 문화재 일제조사’, ‘중요 동산문화재 기록화’,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사찰 종합정비계획등을 진행해 왔다. 2013년부터는 문화재청과 함께 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사업 사업을 실시하여 경주 미탄사지, 경주 황용동 황용사지, 삼척 흥전리사지 등을 비롯한 미지정 폐사지에 대한 조사를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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