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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 나누며하나되기 (총재 무원 스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 예방·생활용품을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스님· 천태종총무원장)는 2월 7일 인천 보훈병원, 수원 보훈공단 보훈원, 경기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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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물품은 코로나 예방물품인 헬리코박터균 진단키트, KF94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유취제 생활용품, 습기제거제, 알콜 티슈, 기초화장품, 레깅스 건강식품인, 쌀, 곰탕, 치즈 등으로 물품을 전달받은 각 보훈단체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들에게 후원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사)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유공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3.1 · 6월 호국보훈의 달 ·8.15 광복절에 위문품을 준비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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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후원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불교천태종의 애국불교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건강보양식은 (주)송담 (회장 박민철)에서 기탁한 곰탕 1,000인분으로 입춘을 맞이하여 7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되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기력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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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행복나눔 행사에 4년째 동참하고 있는 (주)송담 박민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께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랜차이즈 기업인 (주)송담은 2003년 송담추어탕 본점을 오픈해 2010년 경기도지사상과 수원시장상 ·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우수기업표창 · 2016년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 2021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엄 국민건강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