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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1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설날 특별지원으로 원로가수 명국환 씨에게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원로가수인 명국환 씨는 1950년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선봉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나 실향만의 아픔을 담은 ‘백마야 우지마라’라는 곡으로 전 국민이 흥얼거릴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국환 씨가 지병과 생활고로 인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인기 연예인으로 구성된 생명나눔 홍보대사들을 통해 추천을 받아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선정위원을 구성하여 심의를 거쳐 2023년 설날 특별지원으로 명국환 씨를 선정하였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명국환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일봉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생명나눔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업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